1. 쉽다
일단 생각보다 되게 쉬워요.
다들 아시는 아임웹을 예로 들어볼게요.
개발자가 아니라면 아임웹을 맨 처음 접할땐 조금 배울게 있으셨을 거예요.
그리드 시스템, 블록, 헤더, 푸터, SEO, 도메인 등 말이죠
이건 특정 플랫폼이 사용하는 용어가 아니라 기본적인 웹개발 개념인데요.
용어가 익숙하지 않을 뿐 금방 설명을 들으면 아~ 그거! 하실 내용들이지만 처음엔 약간의 학습은 필요로 합니다.
하지만 아임웹 써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금방 배우고, 진짜 별거 없고, 누구나 할 수 있죠.
그리고 더 강력한 장점은 뭐냐면 한번 익혀두변 다 그 놈이 그 놈이라는 거예요.
노코드 툴은 웹사이트 만드는걸 도와주는 노코드 툴, 자동화를 도와주는 노코드 툴, 이런식으로 분류가 몇가지로 나뉘는데요
같은 부류의 노코드 툴이라면 다들 비슷하게 생겼고, 한번 배워두면 더 이상 별도로 배우지 않아도 바로 사용할 수 있어요.
예를 들면, 워드를 배운다고 엑셀을 잘할 순 없지만
워드를 쓸 줄 알면 한글, 워드, 구글 독스, 애플 page 등 다 쓸 수 있고
엑셀을 쓸 줄 알면 구글 시트, 애플 numbers 등 다 쓸 수 있는 것 처럼요
그리고 개발자와 협업이 쉬워진다는 건데요. 어쨌든 다양한 노코드 툴을 익히게 되면 처음엔 웹페이지 만들기부터 나중엔 자동화, 크롤링, DB, API 등 필요에 따라 툴 사용을 확장해 나가실 텐데요.
코딩은 하지 않지만 전반적인 큰 프로세스를 익히게 되는 것이기에 개발자의 도움이 필요한 시점이 왔을때 커뮤니케이션이 쉽다는 거예요.
정리하자면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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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청 쉽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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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놈이 그놈, 다 비슷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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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발 관련 감이 생김, 협업이 쉬워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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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한대로 찍어내기 가능!